태국 클로레츠 무설탕 캔디 수박맛 후기 승무원도 추천하는 입냄새 제거 아이템

수박맛 클로레츠

 

무더운 여름, 동남아 여행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건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아이템들입니다.

태국 여행에서는 방콕과 치앙마이에서 우연히 발견한 클로레츠(Clorets) 무설탕 캔디 수박맛이 그 중 하나였는데요.

달콤한 수박향과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민트의 조화는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입냄새 제거 효과와 무설탕이라는 점에서 건강까지 고려된 제품이었기에 더 인상 깊었는데요.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태국 마트에서 발견한 이색 캔디

현지 구매처와 가격 정보

클로레츠 수박맛 무설탕 캔디는 태국 현지 대형마트인 탑스마트(Tops Market)와 빅C(Big C)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 팩에 32바트로 한화 약 1,350원 정도였고, 20~30정 정도 들어 있어 가성비도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낯설지만 반가운 수박맛 캔디

대부분의 민트 캔디가 페퍼민트나 스피어민트 위주인 반면, 이 제품은 상큼한 수박향이 먼저 퍼지며 그 뒤를 따라 은은한 민트 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향기만이 아닌, 입 안 전체를 정리해주는 듯한 개운함이 좋았습니다.

승무원도 추천하는 입냄새 제거템

특히 항공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라고 해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직업상 항상 청결하고 신선한 구강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이들에게 입증된 아이템이라니, 입냄새에 민감한 분들께도 딱 맞는 제품이죠.

태국 탑스마트에서 구매한 클로레츠 수박맛

 

 

클로레츠 무설탕 캔디의 특징

무설탕이라 당 걱정 없이 즐김

캔디류는 혈당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를 꺼리게 되는데, 이 제품은 무설탕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20분 지속된다는 청량감, 실제로는?

포장지에 적힌 설명에 따르면, 상쾌함이 20분간 유지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실제 경험상 일반 캔디보다 훨씬 오래 입 안이 개운했으며, 민트 특유의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입냄새 제거 효과 실감

식사 후 혹은 외출 전, 사람을 만나기 전 하나 먹고 나가면 입냄새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었습니다.

향기만 나는 게 아니라, 입안이 리프레시되는 느낌이 강했어요.

 

 

수박맛과 민트의 조화

인공적이지 않은 수박향

수박향이 너무 인공적으로 느껴지면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달콤하면서도 과하게 튀지 않는 수박향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민트향이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음

페퍼민트 특유의 톡 쏘는 느낌이 싫은 분들도 있는데, 이 제품은 적당한 민트함으로 누구나 먹기 좋습니다.

어린이에게도 강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어요.

입에 오래 머물러도 질리지 않음

단맛, 상큼함, 개운함의 균형이 좋아서 하나를 입에 머물러도 쉽게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데일리템으로 좋습니다.

 

 

포장과 휴대성

작고 얇은 캔 타입 포장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하고, 캔처럼 열고 닫기 쉬운 패키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깔끔한 디자인

제품의 포장도 깔끔한 스타일이라 가방에서 꺼내도 민망하지 않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했습니다.

껌처럼 오래 씹지 않아도 효과 있음

껌처럼 오래 씹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캔디 하나로 입냄새 제거와 기분 전환이 동시에 가능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이었습니다.

클로레츠 포장과 실제 수박맛 클로레츠 모양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입냄새 제거가 필요한 직장인

사무실이나 회의 전후,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깔끔한 인상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음식을 피하고 싶은 다이어터

무설탕이라 간식처럼 먹을 수 있는 캔디를 찾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당 걱정 없이 리프레시할 수 있어요.

여행 중 간편한 입 정리템 찾는 분

해외여행 중 위생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간편한 제품을 찾는다면 이 제품이 딱입니다.

작고 가볍기까지 해서 여행 필수템이 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태국 여행 중 우연히 구매한 클로레츠 무설탕 수박맛 캔디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입냄새 제거는 물론이고, 상큼하고 달콤한 수박 향과 민트의 조화, 부담 없는 무설탕 포인트까지 갖춘 제품이었어요.

특히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이해될 만큼, 입안의 개운함이 오래 유지되며 일상 속 작은 만족을 주는 캔디였습니다.

태국 여행 계획 중이라면 탑스마트나 빅C에 들러 하나쯤 구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상에서도, 여행 중에도 유용한 제품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