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에어카페 간식 솔직 후기 감귤주스 돌코롬샌드 오징어스틱 먹어봤어요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간식’인데요.

제주항공 에어카페에서 판매 중인 간식들 중에서 유기농 제주감귤주스, 제주돌코롬샌드, 오징어스틱까지 총 3가지를 에어카페에서 구매 후 집에 와서 천천히 맛을 봤는데요.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맛과 구성 면에서도 꽤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세 가지 간식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유기농 제주감귤주스 솔직 후기

100% 제주감귤의 순수한 맛

제주감귤로만 만든 100% 유기농 감귤주스는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귤 본연의 맛이 진하게 전해졌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이라 목 넘김도 좋았고, 당분이 첨가되지 않아 더 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단맛보단 감귤의 진함 강조

보통 주스는 단맛이 강한데, 이 제품은 달지 않고 오히려 감귤의 특유의 풍미까지 살아있어서 성인 입맛에 더 잘 맞는 주스였습니다.

상큼함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농축된 맛이 특징이에요.

가격과 만족도

한 팩에 3,000원이라는 가격은 시중의 프리미엄 주스들과 비교해도 합리적인 편이었습니다.

무가당 유기농이라는 점에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었어요.

유기농 NFC 제주감귤주스

 

 

제주돌코롬샌드 솔직 후기

달콤함과 고소함의 조화

웨하스 스타일의 과자인데, 한쪽 면이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어 첫 입부터 달콤함이 전해졌습니다.

샌드 사이에 들어있는 땅콩크림은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어 단짠단짠 조화가 인상적이었어요.

개별포장과 구성

1박스에 7개가 들어있고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서 간식으로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어 보였어요.

외국인 지인에게 선물하면 제주 특산 간식으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듯합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

1박스에 10,000원이면 다소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구성이나 포장, 맛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가격이었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선택에 후회 없으실거에요.

제주 돌코롬 샌드 우도땅콩

웨하스+초코렛/유통기한이 길어요.

오징어스틱 솔직 후기

가성비 좋은 기내 간식

작은 사이즈의 오징어스틱은 가격이 1,000원이에요.

심심할 때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기내 간식!

쫄깃한 식감과 풍미

오징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물론, 짭짤한 감칠맛까지 잘 살아있어요.

작지만 맛은 풍부하고, 오징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 드려요.

에어카페에서 간식 구매 팁

에어카페 운영시간에 빠르게 주문

제주항공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에어카페 간식들은 정해진 시간에만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탑승 직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 에어카페 운영이 시작된 후에야 주문이 가능했어요.
 
또한 좌석 순서대로 주문을 받기 때문에, 뒤쪽 좌석에 앉은 경우 인기 간식은 품절되어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꼭 먹고 싶은 간식이 있다면 탑승 전 어떤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에어카페 운영 시간에 맞춰 빠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항공

 
 

다양한 제주 특산품 가득

감귤주스, 돌코롬샌드 외에도 다양한 제주 특산물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합리적인 가격대

전체적으로 가격이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여러 가지 간식을 도전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1,000원~3,000원대 간식은 다양하게 골라서 구매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행 기념품이 고민이라면

포장도 예쁘고 제주 특산물로 만든 간식이라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딱입니다.

실제로 돌코롬샌드는 선물했을 때 반응이 아주 좋았어요.

아이들 간식, 어른들 간식 모두 OK

제주 돌코롬 샌드부터 감귤주스, 오징어스틱까지 아이와 어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간식이었어요.

간편한 간식이 필요한 순간

기내에서 즐기는 간식은 꿀맛인데, 에어카페에서 구매후 집에서 즐기는 간식들도 개별포장이라 보관도 편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유기농 제주감귤주스의 깔끔한 풍미, 돌코롬샌드의 달콤고소한 맛, 오징어스틱의 쫄깃함까지 세 가지 모두 각자의 매력이 뚜렷했는데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도 또 구매하고 싶은 간식들이었습니다.

기내에서 바로 먹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집에서도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에도 에어 카페 또 이용해 볼래요.